저나트륨혈증과 다른 전해질 이상의 차이점
전해질은 체액에 녹아서 이온을 형성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대표적인 전해질입니다.
이러한 전해질은 신진대사에 관여하여 세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도와주므로 우리 몸의 생명활동에 필수적입니다.
전해질은 체내에서 여러 가지 복잡한 생리적 기전에 의해 일정한 농도로 유지되는데, 이를 전해질의 '항상성'이라고 합니다.
여러 원인으로 인해 전해질 수치가 너무 높거나 낮아지면 우리 몸에 이상증상이 생깁니다.
이를 '전해질 이상'이라고 합니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액의 나트륨 농도가 정상보다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나트륨은 세포외액의 주요 이온으로, 체액의 양과 삼투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이 부족하면 세포외액의 삼투압이 낮아지고, 세포내액의 삼투압이 상대적으로 높아집니다.
이때, 세포외액에서 세포내액으로 물이 이동하게 되어, 세포가 부풀어 오릅니다.특히 뇌세포는 두개골에 의해 압박을 받기 때문에, 부종이 심하게 발생하면 신경학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전해질 이상
다른 전해질 이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나트륨혈증:
혈액의 나트륨 농도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고나트륨혈증은 수분을 잃어버리거나 과다하게 많은 양의 나트륨이 몸으로 들어오면 발생합니다.
고나트륨혈증은 삼투질 농도가 높으면 수분은 세포 안에서 바깥으로 이동하게 되어, 세포가 수축하게 됩니다.
특히 뇌세포는 수축하면서 뇌혈관이 파열되어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저칼륨혈증:
혈액의 칼륨 농도가 정상보다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칼륨은 심장, 신경, 근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해질입니다.
칼륨이 부족하면 근력약화, 근육경련, 근육통, 감각이상 등 신경근육계 증상과 변비, 장 운동 마비 등 소화기 증상, 심방과 심실의 부정맥, 심정지 등 심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고칼륨혈증:
혈액의 칼륨 농도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고칼륨혈증은 신장 기능이 저하되거나, 대사성 산혈증, 인슐린 부족, 탈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칼륨혈증은 근력약화, 근육마비, 심장 부정맥, 급성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저칼슘혈증:
혈액의 칼슘 농도가 정상보다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칼슘은 근육수축, 신경전달, 혈액응고, 뼈와 치아의 구성 등에 필요한 전해질입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경련, 경직, 감각과립증, 테트라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고칼슘혈증:
혈액의 칼슘 농도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고칼슘혈증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악성 종양, 비타민 D 과다 복용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칼슘혈증은 신경학적 증상, 소화기 증상, 신장 증상, 심장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전해질 이상 - kdca.go.kr.
전해질장애와 발작 - JNC. https://www.e-jnc.org/upload/pdf/jnc-4-1-1.pdf
https://m.youtube.com/watch?v=VXmcSxI-X2Q&pp=ygUNI-yImOu2hOyErey4vA%3D%3D
https://www.youtube.com/watch?v=nnYH5j1lTOs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740657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25383
https://ko.wikipedia.org/wiki/%EB%B6%84%EB%A5%98:%EC%A0%84%ED%95%B4%EC%A7%88_%EC%9D%B4%EC%83%81
https://www.chamc.co.kr/health/dictionary/in_content.asp?in_id=67
https://kbgoldenlifex.com/senior/XAA72P05020.kb?bltsDstcd=01&bltsSerno=3074&ctntDstc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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