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륨혈증은 혈액의 칼륨 농도가 정상보다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칼륨은 세포 내에서 가장 많은 전해질로, 신경과 근육의 기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칼륨은 주로 음식을 통해 섭취되며, 신장에서 배설됩니다.
저칼륨혈증의 원인
저칼륨혈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경우에 저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칼륨 섭취량이 부족한 경우:
기아, 영양 불량, 식이 요법 등으로 인해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저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칼륨 손실이 증가한 경우:
구토, 설사, 다한증, 이뇨제 사용 등으로 인해 소화액이나 소변으로 칼륨이 과도하게 손실되면 저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칼륨 이동이 이상한 경우:
인슐린 과잉, 알칼리 중독, 주기성 마비 등으로 인해 혈액에서 세포 내로 칼륨이 이동하면 저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부신 기능 이상인 경우:
쿠싱 증후군, 고알도스테론증 등으로 인해 부신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 칼륨 배설이 증가하고 저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칼륨혈증의 증상
저칼륨혈증의 증상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혈액의 칼륨 농도가 3.5mEq/L 미만일 때 저칼륨혈증으로 간주되며, 3.0mEq/L 이하일 때 증상이 나타납니다.
저칼륨혈증의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근육 증상:
피로감, 근육통, 경련, 무력감, 마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와 팔의 근육에 영향을 받습니다.
- 심장 증상:
부정맥, 심박수 감소, 심장 수축력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에서는 T파의 낮아짐, U파의 출현, QT간격의 연장 등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 소화기 증상:
구역감, 구토, 복부팽만감, 변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 운동성이 감소하여 마비성 장폐색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신경 증상:
두통, 어지럼증, 우울감, 혼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칼륨혈증의 진단
저칼륨혈증의 진단은 혈액 검사를 통해 혈중 칼륨 농도를 측정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변 검사를 통해 칼륨 배설량을 파악하거나, 심전도 검사를 통해 심장의 이상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저칼륨혈증의 치료
저칼륨혈증의 치료는 원인을 파악하고 칼륨의 보충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칼륨의 보충은 경구나 정맥으로 투여할 수 있습니다.
경구 투여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이나 약제를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정맥 투여는 염화칼륨을 수액에 섞어서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정맥 투여는 급성이고 중증인 저칼륨혈증에 사용되며, 속도와 농도를 조절하여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https://metamedic.co.kr/content/639603756198d34ad0321b6c
https://ko.wikipedia.org/wiki/%EC%A0%80%EC%B9%BC%EB%A5%A8%ED%98%88%EC%A6%9D
https://www.youtube.com/watch?v=9R18s0lTMrI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9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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