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은 피부에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백색 반점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멜라닌 세포라고 하는 피부 색소를 만드는 세포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기능을 잃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백반증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사질환
백반증과 유사하게 보이는 다른 피부질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염증 후 저색소증:
피부에 염증이 생긴 후에 염증 부위가 희게 변하는 질환입니다.
염증은 홍역, 수두, 습진, 화상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 후 저색소증은 우드등 검사를 하면 백반증과 구분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 탈색소 모반:
태어날 때부터 피부에 흰 반점이 있는 질환입니다.
탈색소 모반은 우드등 검사를 하면 백반증과 구분할 수 있으며,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 건선:
피부에 붉고 거친 반점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건선은 면역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가려움, 통증, 출혈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건선은 백반증과 달리 피부가 두꺼워지고 비늘이 생기며, 우드등 검사를 하면 백반증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원형 탈모증:
머리카락이나 털이 무리지어 빠지는 질환입니다.
원형 탈모증은 면역계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속눈썹, 눈썹, 수염 등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은 백반증과 달리 피부에 색소가 남아있으며, 우드등 검사를 하면 백반증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편도체 증후군:
두개골 안의 편도체라는 조직이 정상적인 위치보다 아래로 내려가는 질환입니다.
편도체 증후군은 두통, 목통증, 척추 곡선 이상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편도체 증후군은 백반증과 달리 피부에 색소가 남아있으며, MRI 검사를 하면 백반증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포도막염:
눈 안의 포도막이라는 조직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포도막염은 시력 저하, 시야 장애, 빛 공포증, 눈물, 눈 붓기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포도막염은 백반증과 달리 피부에 색소가 남아있으며, 안과 검사를 하면 백반증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위의 내용은 백반증과 다른 피부질환의 차이점에 대한 일부 예시입니다.
백반증은 피부에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백색 반점이 나타나는 것을 특징으로 하며, 멜라닌 세포의 감소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백반증은 우드등 검사를 통해 다른 피부질환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드등 검사란 자외선을 방출하는 특수한 램프를 이용하여 피부를 비추는 검사로,
백반증 부위는 정상 피부보다 더욱 밝게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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