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환

고지혈증 음식 보충제

by ┠┬┬┨
728x90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서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고지혈증은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수치에 따라 구분됩니다.

 

고지혈증은 일차성 고지혈증과 이차성 고지혈증으로 나뉘는데, 일차성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요인이 주된 원인이고, 이차성 고지혈증은 대사증후군이나 비만, 당뇨병, 간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고지혈증 이미지
고지혈증 이미지


증상

고지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잘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지혈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혈관이 좁아져서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일부 증상으로는 노란색의 작은 돌기가 피부에 생기는 피부섬유종, 노란색의 반점이 눈꺼풀에 생기는 노반, 손바닥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손바닥홍반 등이 있습니다.

 


원인

고지혈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생활습관적인 요인으로 나뉩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가족력이나 유전자 변이 등으로 인해 지방대사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생활습관적인 요인은 지방과 칼로리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흡연하거나 음주하는 경우입니다.

 


진단

고지혈증의 진단은 혈액검사를 통해 합니다.

 

혈액검사에서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수치를 확인하고, 이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고지혈증으로 판단합니다.

 

정상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총 콜레스테롤: 200 mg/dL 이하

    - LDL 콜레스테롤: 130 mg/dL 이하

    - HDL 콜레스테롤: 40 mg/dL 이상

    - 중성지방: 150 mg/dL 이하

 


치료법

고지혈증의 치료법은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로 구분됩니다.

 

약물치료는 스타틴, 파이브레이트, 나이아신, 콜레스티라민 등의 약물을 투여하여 혈중 지방을 감소시키는 방법입니다.

 

비약물치료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지방과 칼로리가 적고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균형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음식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트밀 이미지
오트밀 이미지

1. 오트밀:

오트밀은 베타글루칸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2. 견과류:

견과류는 단백질,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E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여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줍니다.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이 좋습니다.

 

3. 생선: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고 혈관의 염증을 줄여줍니다. 연어, 참치, 고등어, 꽁치 등이 좋습니다.

 

아보카도 이미지
아보카도 이미지

4.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베타시토스테롤이라는 성분이 혈관의 염증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합니다.

 

5. 올리브유: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고 혈관의 탄력성을 높여줍니다.

 

채소 이미지
채소 이미지

6. 채소:

채소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관의 염증을 줄여줍니다. 시금치,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이 좋습니다.

 

7. 과일:

과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 C,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관의 염증을 줄여줍니다. 사과, , 포도, 오렌지 등이 좋습니다.

 

이러한 과일들은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고지혈증 예방법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과도하게 증가하여 혈관을 막고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고지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적절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

지방과 칼로리가 많은 음식, 트랜스 지방이나 포화 지방이 들어있는 음식, 염분이 많은 음식 등을 피하고, 식이섬유와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음식, 과일과 채소, 콩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하기:

운동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3-4, 30~1시간씩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계단 오르기, 수영, 빠르게 걷기 등이 있습니다. 근력 운동은 가벼운 코어 운동 정도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미세먼지와 흡연 피하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혈관과 심장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과 맥박을 증가시켜 혈관에 부담을 주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충분한 수면 취하기:

수면 부족은 혈관의 긴장과 염증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 최소 7시간의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전에 스트레칭이나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5. 정기적인 건강검진 받기:

고지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잘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 발견하고 치료한다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에 도움 되는 보충제

 

1. 오메가-3지방산:

오메가-3지방산은 필수지방산으로서 신체에서 합성할 수 없으므로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물질입니다.

오메가3 이미지
오메가3 이미지

오메가-3지방산은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을 방지하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메가-3지방산은 주로 지방이 많은 물고기나 견과류, 씨앗류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보충제로는 피쉬오일이나 알파리놀렌산(ALA)이 포함된 제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지방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1~2g 정도이며, 과다 복용 시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코엔자임 Q10:

코엔자임 Q10은 인체의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물질로서,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조효소로서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코엔자임 Q10 이미지
코엔자임 Q10 이미지

코엔자임 Q10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고, 혈관의 탄력을 유지하며,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코엔자임 Q10은 주로 육류, 생선, 견과류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보충제로는 코큐텐이라고도 불리는 제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코엔자임 Q10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30~200mg 정도이며, 과다 복용 시 소화불량이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레시틴:

레시틴은 인산, 콜린, 지방산, 글리세롤, 당지질, 트라이글리세라이드, 인지질로 구성된 동식물 조직에서 발생하는 황갈빛의 지방 물질군을 두루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레시틴은 화학적으로나 기계적으로 쉽게 분리가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콩, 달걀, , 해산물, 유채, 목화씨, 해바라기 등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레시틴은 유화 작용이 있어서 혈관벽에 들러붙은 지방을 녹여서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또한 지방간 예방의 비타민이라고 부르는 콜린과 이노시톨이라는 성분이 있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레시틴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1~2g 정도이며, 과다 복용 시 설사나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커큐민:

커큐민은 인도산 울금에 주로 포함되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입니다.

커큐민 이미지
커큐민 이미지

커큐민은 울금의 노란 색깔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 항염증, 항암, 항균, 항우울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커큐민은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며,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커큐민은 주로 울금이나 커리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보충제로는 흡수율이 높은 제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커큐민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500~1000mg 정도이며, 과다 복용 시 위장장애나 출혈 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인체에서 4번째로 많은 양을 차지하는 무기질로서, 300여 가지 이상의 효소 반응에 관여하며, 에너지 생성 및 신경전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마그네슘은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마그네슘은 주로 채소, 곡류, 견과류, 해산물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보충제로는 시트르산 마그네슘이나 글리신산 마그네슘 등 흡수율이 높은 제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남성은 400mg, 여성은 310mg 정도이며, 과다 복용 시 설사나 신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6. 감마리놀렌산:

감마리놀렌산은 주로 식물의 종자유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 6 지방산을 의미합니다.

감마리놀렌산 이미지
감마리놀렌산 이미지

감마리놀렌산은 필수지방산으로서 신체의 성장 발달 및 생리활동을 위해 필요한 성분에 속합니다.

 

감마리놀렌산은 혈관벽의 투과성을 감소시키고, 혈액응고를 억제하며,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마리놀렌산은 주로 달맞이꽃 종자유, 블랙커런트 종자유, 보라지 종자유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보충제로는 GLA라고 표기된 제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감마리놀렌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200~300mg 정도이며, 과다 복용 시 소화불량이나 출혈 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7. 녹차추출물:

녹차추출물은 녹차에서 추출한 성분으로서, 카테킨이라는 폴리페놀의 일종이 주요 성분입니다.

녹차추출물 이미지
녹차추출물 이미지

카테킨은 항산화, 항염증, 항암, 항균, 항비만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녹차추출물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녹차추출물은 주로 녹차나 커피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보충제로는 EGCG라고 표기된 제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녹차추출물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200~500mg 정도이며, 과다 복용 시 간 손상이나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8. 홍국쌀:

홍국쌀은 백미에 홍색곰팡이를 발효시킨 것으로서, 중국 전통 음식으로도 사용됩니다.

 

홍국쌀에는 모나코린 K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스타틴과 같은 작용을 하여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홍국쌀은 보충제로도 섭취할 수 있으며, 스타틴과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홍국쌀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600~1200mg 정도이며, 과다 복용 시 근육 통증이나 간 손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에 도움 되는 보충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렸습니다. 이 정보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댓글